▲ 박유천 3단 뽀뽀 /MBC '보고싶다' 방송화면

박유천의 3단 뽀뽀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6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가 이수연(윤은혜 분)의 의상실에 찾아가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연의 의상실을 찾은 정우는 수연의 양볼을 손으로 감싸며 "얼굴이 얼음장 같다"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털실 살거 갔다 왔다. 딴생각 안하고 뜨개질하려 한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한정우는 "딴 생각? 떡볶이, 순대, 사이다"라고 외치며 3단 뽀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정우는 과거 이수연이 쓴 일기장을 꺼내들며 "빗방울이 말했어 내가 너를 좋아한다"라는 내용을 언급했고, 당황한 수연이 일기장을 빼앗으려 하자 정우는 수연을 껴안고 "계속 날 좋아해달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유천 3단 뽀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3단 뽀뽀 완전 달달하네" "박유천 3단 뽀뽀, 너무 부럽다" "박유천 3단 뽀뽀, 한정우 이수연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