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써니의 모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공개된 소녀시대 국내 정규 4집의 선공개곡 '댄싱 퀸'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써니가 착용하고 나온 모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써니는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 특히 써니가 착용한 모자에 새겨진 'WELCOME MOTHERF★CKERS'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써니가 착용한 모자에 새겨진 문구는 주로 영어권에서 욕설로 사용되는 비속어로, 10대 청소년들이 접하는 아이돌 스타의 뮤직비디오에 욕설이 등장했다는 사실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써니 모자 논란'에 네티즌들은 "써니 모자 논란, 제발 이런 것 좀 조심하자" "써니 모자 논란, 청소년 겨냥한 그룹이면 신경 좀 써야할 듯" "써니 모자 논란, 문구를 조금만 가렸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말자" "써니 모자, 그냥 패션의 일부 아닌가?" "괜히 써니만 욕먹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 정규 4집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