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팍' 워쇼스키 남매 "통 행크스는 가장 편한 톱스타 중 한 명"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를 극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워쇼스키 남매는 가장 편한 톱스타로 톰 행크스를 꼽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섭외 방식을 묻는 질문에 라나 워쇼스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톰 행크스를 자신들이 만난 스타 중 가장 편한 톱스타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톰 행크스는 우리 대본을 보자마자 '만납시다'라고 했다. 톰 행크스 사무실로 가서 주차장으로 들어갔더니 커피 머그컵을 들고 '어서와요'라고 반갑게 인사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비서나 수행원, 심지어 보디가드도 없이 편하게 맞이해줬다. 너무나 열려있는 사람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톰 티크베어 감독은 "그정도 할리우드 스타와 미팅을 하면 '너무 좋았어요. 변호사나 에이전트에서 전화줄거에요'라고 하는데 톰 행크스는 미팅이 끝나자마자 '좋아요, 합시다! 언제 시작하면 되죠?"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는 톰 행크스가 타자기 수집가임을 언급하며, 그가 가끔 타자기를 직접 쳐 아름다운 활자체로 편지를 보내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나&앤디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은 배두나의 하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공동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