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제아는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till with you', 'My prayer'와 같은 많은 히트곡들을 낸 팝스타 에릭베넷과의 음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제아와 함께 앨범 작업을 한 세계적인 팝스타 에릭배넷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에릭베넷은 "제아와 나는 SNS 친구다. 제아의 팬으로부터 제아가 내 팬이라 같이 작업하길 원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브아걸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찾아보았고 '스케치북'에서 부른 '하모니'라는 노래의 동영상을 보게 됐다.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와 모습을 가진 가수라는 생각에 바로 작업을 해보자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제아와 음반 작업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에릭베넷은 "유희열이 변태라는 말을 들었다. 만약 제아에게 무슨 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나게 하면 서울행 비행기를 타겠다"고 경고 메시지를 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에릭베넷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베넷 경고 무서우면서 웃기다", "에릭베넷 경고, 그래도 변태라니", "에릭베넷 경고 듣고 유희열 기분이 어땠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제아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그대가 잠든 사이' 무대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솔로 무대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