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AP=연합뉴스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방문이 화제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는 서울 홍대 거리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대 거리에서 포착된 두 자매는 호피 무늬 핑크 카디건과 핑크 모자, 키티 모자에 화이트 의상을 입어 소녀다우면서도 편안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코다 패닝 자매는 홍대 거리에 있는 옷들을 살펴보고 각종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쇼핑에 열중하는 동안에도 자신들을 알아보고 환호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한 타코다 패닝과 엘르 패닝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 방송과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어쩐지 신기하다",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다정해 보이는 자매네", "다코다 패닝 홍대 거리, 쇼핑은 잘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개봉 영화 '아이 엠 샘'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 할리우드 천재 아역배우로 극찬 받았던 다코다 패닝은 최근 영화 '나우이즈굿'에서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다코타 패닝의 동생인 엘르 패닝은 오는 1월 3일 개봉하는 가족 영화 '호두까기 인형 3D'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