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12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신동엽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평소 19금 발언으로 입담을 과시하는 신동엽은 "야한 얘기를 귀엽게 하는 노하우가 뭐냐"는 리포터 김생민의 질문에 "난 야한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데 난 야한 얘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질문할 뿐이다"라고 적극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해명, 진심인 듯", "신동엽 해명, 신동엽 19금 발언 적극 지지요", "신동엽 해명, 못 말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이영자와의 스캔들에 "이영자가 직접 낸 것"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