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 외모 굴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쌈디가 외모 굴욕으로 2013년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최지우 정용화 이기광 쌈디 이종현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신년특집 '십이간지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팀 정하기' 첫번째 미션에서 개리를 제외한 모든 남자 멤버들은 최지우를 선택해 한 팀을 이뤘고, 게스트들은 송지효 개리와 같은 팀이 됐다.

최지우가 자신의 팀이 "칙칙하다"며 불만을 토로하자 유재석은 "우리에게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게 해 달라. 불공평하다. 그리고 쌈디는 왜 저기 있냐?"라고 쌈디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졸지에 유재석으로부터 외모 굴욕을 당한 쌈디는 "나 20대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쌈디 외모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외모 굴욕 너무 웃겨" , "쌈디 외모 굴욕! 쌈디가 20대?" , "유재석이 쌈디에게 그런 말 할 입장 아닌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쌈디 외모 굴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