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 /KBS 제공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4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6.3%보다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재(이정신 분)가 윤소미(조은숙 분)이 자신의 친어머니인 사실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소미는 강기범(최정우 분)을 만나 성재의 엄마로 살겠다고 선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정선우(장희진 분)가 이서영(이보영 분)과 이상우(박해진 분)가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과 서영의 부 이삼재(천호진 분)의 존재를 알괴되는 모습이 그려져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시청률 5.5%,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