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기관에서 7일부터 25일까지 2~3주간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남양주교육청 제1특수교육지원센터, 구리남양주교육청 제2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늘해랑학교'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방학 중 교육 및 보육을 통해 학습, 기능향상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보호와 양육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이중 2개의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제1센터는 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원예치료, 제과·제빵, 감각통합, 댄스, 미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2센터는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공예, 연극독서활동, 방송댄스 등을 특성화해 운영하며, 키자니아 및 조명박물관 견학을 통한 직업 및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제2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구리·남양주 5개 기관서 늘해랑학교 운영
입력 2013-01-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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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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