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연장 방송 확정 /MBC 제공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연장 방송된다.

MBC는 8일 오후 "'보고싶다'를 1회 연장해 총 21회로 막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20부작으로 예정됐던 드라마 '보고싶다' 제작진은 "1회를 연장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1회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보고싶다'는 오는 17일 종영한다. 또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한편 1회 연장 방송이 결정된 '보고싶다'는 정우(박유천 분)와 수연(윤은혜 분)의 애틋한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