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각미남 고수의 충격패션'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고수는 금목걸이에 화이트 민소매 쫄티와 블랙 시스루 배꼽티를 입고 꽃무늬 바지를 매치해 '고비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수 흑역사 사진은 1999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광끼'에서 고수가 톱스타 '호수'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 흑역사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수 흑역사도 있었구나", "고수 흑역사, 쫄티에 시스루라니 총체적 난국", "고수 흑역사, 얼굴은 여전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수는 배우 전도연과 함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캐스팅 돼 오는 26일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