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오 무명 시절 /연합뉴스

배우 김성오가 무명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로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성오는 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작품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성오는 무명시절이 길어서 힘들지 않았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많은 분이 무명시절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유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오는 "아르바이트로 뷔페 주방에서 접시ㅤㄸㅏㄲ기도 하고 퇴근 후 남은 뷔페 음식을 몰래 싸 가기도 했다"며 "자신은 정말 생활력이 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오 무명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오 무명시절 길었던 만큼 승승장구 해라", "김성오 무명시절이 있기에 지금의 김성오가 있는 듯", "김성오 연기 잘해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저씨', 드라마 '시크릿가든'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은 김성오는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타워'에서 사고뭉치 요리사 역을 맡아 관객들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