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반응 예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가 이번 앨범 반응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4집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는 대중에 공개된 지 일주일 째, 다양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I Got a Boy'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좋은 반응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아직까지 노래가 어렵다는 분들도 많은데 맞는 것 같다. 우리도 같은 마음이었다. 시간이 지나 이 노래가 좋은 걸 우리도 느꼈다. 많은 사람들도 이제 좋은 곡이구나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서현 또한 "초반에는 안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예상대로 그런 반응이 나와서 역시 그럴 줄 알았다 싶었다"며 "우리도 처음 들었을 때 뭐지? 어떻게 해야하지? 같은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어떻게 하면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며 새 앨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효연은 "나와 유리는 듣자마자 좋아했다. 워낙 춤추는 음악을 좋아하고 댄스음악을 좋아해서 새롭고 신선하고 신났다. 멤버들은 '뭐지'라는 반응이었다"며 현재 대중반응처럼 소녀시대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던 상황을 전했다.

소녀시대 반응 예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반응 예상, 멤버들도 호불호가 갈렸구나", "소녀시대 반응 예상, 새로움 추구하는 모습 멋져", "소녀시대 반응 예상, 들을수록 끌린다는 말에 동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