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프러포즈송 대결 /CJ E&M 제공, 연합뉴스

'슈퍼스타K4' 유승우가 딕펑스와 함께 프로포즈송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net과 KM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음악 쇼 '뮤직 트라이앵글'은 새해를 맞아 매주 색다른 주제로 두 뮤지션이 격돌, 시청자 투표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코너 '픽미업(Pick Me UP)'이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이번 주 '픽미업'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승우는 딕펑스와 함께 '프러포즈송'으로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경쟁한다.

'슈퍼스타K4' 준우승에 빛나는 딕펑스는 그 동안 정엽, 김범수, 아이유 등 많은 가수가 불러 화제가 된 곡 '짝사랑'을 딕펑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우는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로 딕펑스에 맞선다. 특히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생방송 경연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이 노래를 유승우가 어떻게 소화해 낼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승우 프러포즈송 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프러포즈송 대결, 딕펑스와 함께라니 기대된다", "유승우 프러포즈송 대결, 확연히 다른 색깔의 경쟁 볼 만하겠다", "유승우 프러포즈송 대결, 닥본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2013년 1월 음원 차트를 점령한 백지영과 양요섭이 출연하며 래퍼로 깜짝 변신한 배우 소지섭의 앨범 제작기가 3주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