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이하 '다함께 차차차')가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에 이어 국민 스마트폰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자동차 레이싱 액션 게임으로 지난달 3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처음 공개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신규인기∙인기무료∙최고매출 등 세 개 카테고리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다함께 차차차'의 게임 다운로드 수도 현재 700만 건을 넘어 1000만 건을 향해 가고 있다.
특히 일반인 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에 관한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리쌍의 멤버 개리는
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임 잘 안하는데 '다함께 차차차' 재미있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도 '다함께차차차' 점수가 38만 점을 기록해 멤버 중 1위라는 내용이 한 팬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에 넷마블 관계자는 "다함께 차차차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작 중에 가장 빠른 속도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특히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관심에 부응코자 빠르게 차종 추가 업데이트 했으니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3일까지 다함께 차차차를 다운로드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과 뚜레주르 케이크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