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빗소리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B.A.P(비에이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빗소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B.A.P 멤버들이 실제 앰뷸런스 차량이 사용된 세트와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영상 속에서 감성힙합이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빗소리'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제 갓 18세가 된 막내 젤로가 애기 같은 표정으로 폭풍 오열을 시작하는 찰나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의 '워리어', '파워'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씨(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B.A.P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P 빗소리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B.A.P 빗소리 티저 대박", "B.A.P 빗소리 티저, 아련한 게 내 취향이네", "B.A.P 빗소리 티저, 멤버들 표정연기 인상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 '빗소리'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는 15일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