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살아있네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톰 크루즈가 부산에서 "살아있네"를 외쳤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은 영화 '잭 리처' 홍보 차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 사투리를 할 줄 아는 게 있느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톰 크루즈는 "오늘 처음 부산에 왔다"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손동작과 함께 '살아있네'라는 유행어를 알려줬고 톰 크루즈는 부산 사투리 억양으로 '살아있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 살아있네를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살아있네 너무 웃기다", "톰 크루즈 살아있네, 매너 좋은 듯", "톰 크루즈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부산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부산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 톰 크루즈 살아있네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