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3대 돔 투어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지드래곤 3대 돔 투어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오는 4월부터 '2013 지드래곤 월드투어 인 재팬 돔 스페셜'(가제)이란 타이틀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3대 돔 투어는 오는 3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4월 6일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20일 21일 사이타마 세이부돔을 거쳐 27일 2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다.

국내 솔로 가수가 일본에서 3대 돔 투어를 여는 것은 처음으로 3개 도시 5회 공연으로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연 예매는 오는 13일 저녁 11시 59분까지 빅뱅 일본 팬클럽 '브이아이피 재팬(VIP JAPAN)'에 가입하면 팬클럽 선행 추첨 예약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지드래곤 3대 돔 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3대 돔 투어 대박", "지드래곤 3대 돔 투어 자랑스럽다", "지드래곤 3대 돔 투어라니 일본팬들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12일 니혼TV 스페셜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출연하며, 대성은 다음달 27일 솔로 데뷔 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하는 등 빅뱅의 다른 멤버들도 일본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