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분노. 한글 창제에 관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했던 배우 신세경이 2012년 9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한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신세경이 트위터를 통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12일 신세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 재미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언짢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 지인은 "응. 그니까. 쉬는데 컴퓨터 안하라 할 수도 없고 재밌는 영화 드라마 보고 털어"라며 위로했고 신세경은 "있어요. 언니. 그런거.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어휴 너무 짜증나요. 으악 어떡하지"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세경은 "그러고 보니 오늘 '청앨' 하는 날이네. '청앨' 보고 훌훌 털어버려야지"라며 분노의 트윗을 마무리했다.

신세경 분노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분노 무슨 일일까?", "신세경 분노, 이니셜 루머 때문인가", "신세경 분노 마무리가 청앨이라니, 팬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