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해머 노홍철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C해머가 노홍철을 미국에서 성공할 인물로 꼽았다.

1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2년 마지막 날 싸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공연에 오르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미국 강제 진출기 '뉴욕스타일'편이 방송됐다.

뉴욕의 새해맞이 쇼인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록킹 이브 201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3)' 무대에 서게 된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공연 리허설을 위해 뉴욕 현지에서 싸이와 만났다.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싸이와 MC해머의 '강남스타일' 공연 리허설 무대를 지켜봤고 리허설 후 싸이는 MC헤머에게 "이들 셋 중 누가 가장 미국에서 성공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MC 헤머는 망설임 없이 노홍철을 지목해 유재석과 하하를 좌절케 했다.

또한 이날 강아지 분장을 했던 노홍철은 MC해머에게 "나는 당신의 개다"라는 말로 환심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해머 노홍철 인정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MC해머 노홍철 지목이라니, 엘레베이터 가이가 유명하긴 하구나", "MC해머 노홍철 죽이 잘 맞을 듯", "MC해머 노홍철 인정이라니 본격 미국 진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와 무한도전이 함께한 뉴욕 '강남스타일' 무대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 MC해머 노홍철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