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12회에서 차승조(박시후 분)는 결혼을 약속한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문근영은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함과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특히 튜브톱 드레스로 기존의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성숙한 매력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 웨딩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문근영 웨딩드레스 예쁘다", "문근영 웨딩드레스 여신 그 자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신인화(김유리 분)가 차승조에게 한세경과 서윤주(소이현 분)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전송하면서 과연 두 사람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