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구하라 글씨체, 정성 깃든 글씨로 팬들에게 메시지 전해 /구하라 트위터·연합뉴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글씨체가 공개돼 화제다.
 
구하라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To. 팬 여러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하고 맛있는 거 챙겨 먹으면서 건강관리 해야 합니다!"라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하라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 둘 바를..."이라며 "여러분들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마무리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구하라가 직접 손 글씨로 팬들에게 전한 편지에서 동글동글하고 예쁜 글씨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라 구하라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글씨체 너무 귀엽네요.", "마음도 예쁜 구하라", "구하라 글씨체 예쁘다", "구하라 글씨 정성이 보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6일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일봄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 2013 해피 뉴 이어 인 도쿄돔'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