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새 걸그룹 첫 번째 멤버인 김지수가 공개됐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에 '김지수 새로운 아티스트(KIM JI SOO YG NEW ARTISTS)'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인물은 지난해 5월 YG가 '후즈 댓 걸'(Who’s That Girl)이라는 타이틀로 공개한 '비주얼 걸' 김지수였다.
앞서 양현석이 YG에서 '예쁜 걸그룹'을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어, 김지수의 외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수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 뿐만 아니라 실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YG는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와 유나킴,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제니 등 새 걸그룹 후보를 공개했다. 그 중 김지수가 멤버로 첫 번째로 확정 되면서 2NE1 이후 만들어지는 YG사단 새 걸그룹의 나머지 멤버 합류 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