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종영 소감 /JYJ공식 페이스북
박유천 종영 소감이 전해져 화제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JYJ공식 페이스북에 박유천의 최근 근황 사진과 함께 '보고싶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정말 감정 소모가 많은 아픈 작품이었고 한정우란 캐릭터가 그만큼 애착이 갔다"며 "한정우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고 내 생각에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 것 같다. 마지막 남은 2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마지막 2회 만을 남겨둔 상태로 수연에게 죄를 지은 사람들의 죗값을 치루기 위해 단서를 찾으려 노력 했던 정우는 지난 회 아버지가 모든 일의 배후자임을 알고 서럽게 눈물 흘려 시청자들은 결말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유천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종영 소감, 캐릭터에 대한 애정 느껴지네", "박유천 종영 소감, '보고싶다' 보내기 아쉽다", "박유천 종영 소감, 정우로 만나서 행복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쇄 살인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각 주인공들이 상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보고싶다'는 오는 수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 박유천 종영 소감 /JYJ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