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5개월 전 헤어진 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 정가은은 "오빠가 씨스타를 좋아했다. 그래서 오빠 생일 때 보여주려고 안무실에 가서 '나혼자'를 연습했다. 하지만 헤어져 보여주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가은은 씨스타의 '나혼자'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정가은은 우월한 기럭지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가은 나혼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나혼자 무대 보고 남자친구 후회할 듯" "정가은 나혼자 무대, 뭔가 슬펐다" "정가은 나혼자, 씨스타 버금가는 라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