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노민이 KBS2 인기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카메오로 출연해 김혜옥과 묘한 인연을 그릴 예정이다.
1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노민 소속사 측을 인용, 전노민이 '내 딸 서영이'에 2~3주 분량으로 39회부터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전노민의 이미지가 이번 역할에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섭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전직 마술사로 출연해 젠틀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촬영을 앞둔 전노민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전노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노민은 1월 16일 오전 tvN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촬영차 네팔로 출국했다. 22일 귀국 예정인 그는 다음날인 23일 '내 딸 서영이' 촬영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