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중 우수 직원 1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사진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신동현 대리((주)글로리케미칼), 남정혜 사원((주)라라전자), 이현준 차장(디에스솔텍(주)), 이윤정 선임연구원(법일정밀), 오성진 대리((주)제이.에이.씨)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18명은 앞으로 진흥원 홍보서포터스로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알린다.

진흥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상자 중 우수 서포터스를 선발해 해외연수를 보낸다. 해외연수는 4~5월 진행될 예정이며, 현지 산업시찰과 시장 조사,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취업 활성화에 우수 직원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지원사업 참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