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선예 축가 /연합뉴스

박진영이 선예 결혼식의 축가를 담당하게 됐다.

18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이 오는 26일 오후 12시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선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선예의 결혼식 사회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주례는 현재 선예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가 각각 맡았다. 특히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이 축가를 맡는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선예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선예의 예비신랑 제임스 박은 캐나다 교포 출신이자 선교사로, 두 사람은 아이티 선교 활동 중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진영 선예 축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선예 축가 기대된다", "박진영 선예 축가 재미있을 듯", "박진영 선예 축가 어떤 노래 부르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의 소속사 동료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그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