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 효연앓이 /SM엔터테인먼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뮤지션 유희열이 '효연앓이' 중이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효연은 특유의 털털함으로 유희열에게 "정말 매력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효연은 소녀시대가 가요프로그램에서 여러 회 1위를 거머쥐었지만 수상소감을 말 해 본 것은 단 한번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9명 모두 잘 보이게 하기 위한 자리배치에 "이런 배치는 처음이다. 케이크 같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에 유희열은 "정말 이런 케이크가 있다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 효연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효연앓이, 동감", "유희열 효연앓이,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유희열 효연앓이라니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유쾌한 토크는 18일 밤 12시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