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솔미 본명 /SBS '정글의법칙 in 아마존' 방송 캡처·연합뉴스

배우 박솔미의 반전 본명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 노우진, 추성훈,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생존 훈련을 무사히 마친 뒤 무인도를 탈출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마존 강은 오전에 내린 폭우의 여파로 급상승한 유랑과 유속에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었으나 병만족은 무인도 탈출을 위해 대나무 뗏목을 만들어 아마존 강을 건넜고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 때 노우진이 박솔미의 본명을 언급했고, 평소 본명이 박혜정으로 알려져 있던 박솔미는 "사실 전에 부르던 이름이 있었다. 그 전에는 복순이라고 불렀다"고 고백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 본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솔미 본명 대박", "박솔미 본명, 박복순이었구나", "박솔미 본명 반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족장 김병만은 독충 콩가개미에 물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 박솔미 본명 /SBS '정글의법칙 in 아마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