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M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한국, 중국, 대만 등 각종 로컬 음악 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슈퍼주니어 M 정규 2집 'BREAK DOWN'이 18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는 빌보드가 매주 발표하는 부속 차트 중 하나로 이 밖에도 '브레이크 다운'은 신인급 가수들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에서도 49위를 기록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어로 녹음한 앨범이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기는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M(시원, 려육, 규현, 동해, 헨리, 조미, 은혁, 성민)은 SM이 프로듀싱해 중국 현지 음악 시장에서 정식 데뷔시킨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으로 중국어 앨범으로 활동한다.
슈퍼주니어 M 빌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M 빌보드 등극 대단하네", "슈퍼주니어 M 빌보드 1위 축하해요", "슈퍼주니어 M 빌보드 1위라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M은 19일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대규모 팬파티 '2013 Super Junior M Fan Party Break Down in Nanjing'을 개최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