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삭발. 박유천이 2012년 12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유천이 삭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박유천은 서울시 강남국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서 목소리 기부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날 흰 와이셔츠에 니트, 블랙 자켓을 매치해 남자다우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인 박유천은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유천 삭발 모습에 군입대설이 오르내리자 박유천 소속사 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중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꾸지 못 한다. 최근 '보고싶다'가 종영해 기분전환하기 위해 머리를 자른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유천 삭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삭발,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박유천 삭발, 남자답다", "박유천 삭발, 기분전환에는 헤어스타일 변화가 최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7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연기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