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8사단이 21일부터 25일, 다음달 18일부터 같은달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동계작전 수행 능력 완비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예하 모든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상황을 가정해 침투·국지도발, 준비 태세훈련, 공격 및 방어작전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날 40㎞ 전술행군이 진행된다.

부대는 훈련 기간중 대규모 병력 및 일반, 궤도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 통제와 소음 발생을 예상,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불편 문의:(031)863-1153, 6617

연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