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박신혜앓이 /tvN 제공
배우 김지훈의 박신혜 앓이가 시작됐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5회에서 오진락(김지훈 분)은 고독미(박신혜 분)를 향한 짝사랑 앓이로 술에 취해 반전 술버릇을 공개한다.

오진락은 고독미를 3년 동안 조용히 짝사랑 했던 자신과 달리 갑자기 나타난 엔리케 금이 독미와 여행을 떠나자 질투가 폭발한다.

진락은 '독미앓이'에 까맣게 탄 속을 달래고자 술을 마시며 유동훈(고경표 분)에게 처음으로 독미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만취한 진락은 집에 돌아오던 중 쓰레기장에서 분리수거하던 독미를 회상하다 버려진 박스에 얼굴을 파묻고 잠들고 함께 있던 동훈은 길에 잠든 진락을 걱정하며 박스를 덮어주는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 박신혜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박신혜앓이 할 만도 하지", "김지훈 박신혜앓이, 반전 술버릇이라니 궁금", "김지훈 박신혜앓이, 질투도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김지훈 박신혜앓이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