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 대시 고백. /연합뉴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양요섭 대시 고백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2' 녹화에 참여한 양요섭은 데뷔 후 여성 아이돌 멤버에게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양요섭 대시 고백에 MC 신동은 "그 분이 마음에 안 들었나?"라고 물었고 양요섭은 "마음에는 들었지만 겁났다"며 "아무래도 연예인을 만나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았다. 아이돌이자 한 그룹의 멤버로서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양요섭이 "지금까지도 그 여자 아이돌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고백하자 MC들은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엄청난 질문공세를 쏟아내며 스튜디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MC 장동민이 "그 분이 한국 이름을 쓰고 있나? 영어 이름을 쓰나?"고 질문하자 그동안 곧잘 대답하던 양요섭도 크게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양요섭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열애설이 터진 후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양요섭 대시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요섭 대시 고백, 솔직하네", "양요섭 대시 고백, 상대가 누군지 궁금해", "양요섭 대시 고백, 아이돌은 연애도 힘들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요섭 대시 고백은 21일 오후 11에 방송되는 '비틀즈코드 2'에서 공개된다.

▲ 양요섭 대시 고백. 뮤지컬 '광화문 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속 '지용'역을 맡은 남성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열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