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흥수 보호관찰 대상자 '충격'… 고남순 충격.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학교 2013 경찰차 출동으로 학교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박흥수(김우빈 분)가 보호관찰 대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호관찰은 범죄인을 교도소나 기타의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개선 ·갱생시키는 제도다.

범죄인을 교도소나 기타의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개선 ·갱생시키는 제도이다.

[출처] 보호관찰 두산백과

1월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계나리(전수진 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 동시에 경찰차 출동과 박흥수 보호관찰 대상자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계나리는 강세찬(최다니엘 분)에게 아역배우 출신이라며 연극영화과에 가고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세찬은 "이 성적으로 응시할 대학이 없다"며 "성적부터 올려오라"고 독설을 날렸다.

풀이 죽은 채로 교실로 돌아온 계나리는 친구들의 위로와 응원이 필요했지만 게임에 빠진 친구들은 그녀를 외면했다. 가장 친한 친구 신혜선도 마찬가지. 이에 소외감을 느낀 계나리는 결국 조퇴를 한다.

하지만 계나리가 떠나고 체육시간 신혜선의 새 스마트폰이 분실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신혜선의 휴대폰이 없어지자마자 아이들은 이 날 돈이 생긴 오정호(곽정욱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오정호는 체육수업에 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의심을 샀다.

▲ 박흥수 보호관찰 대상자 '충격'… 고남순 충격.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다음날 계나리는 결석한 가운데 신혜선 아버지가 스마트폰 절도범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역시 오정호를 의심했다.

하지만 경찰은 로비 CCTV 확인 결과 보호과찰 중이었던 박흥수(김우빈 분)를 찾았다.

경찰은 박흥수를 연행했고 충격을 받은 고남순(이종석 분)은 "왜 너냐"고 따졌다.

이에 박흥수는 고남순에게 "막 살았으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마트폰 절도범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 사건이 계나리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 박흥수 보호관찰 대상자 '충격'… 고남순 충격.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 박흥수 보호관찰 대상자 '충격'… 고남순 충격.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