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와 박신혜는 오는 23일 발매되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뮤직비디오에서 각각 20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공개 전부터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촬영하는 동안 소지섭은 친분을 맺어왔던 유승호에게 공개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던 것과 달리 여주인공인 박신혜에게는 다가서지 못한 채 연신 수줍은 미소만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박신혜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등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12일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소지섭 박신혜 유승호 세 배우가 의기투합 할 수 있었다고.
이날 소지섭은 일찍부터 스튜디오에 도착해 유승호와 박신혜의 연기를 모니터링 해주는 등 응원을 보냈고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 소지섭과 박신혜, 유승호는 '촬영 완료 기념샷'을 촬영하며 기분 좋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신혜를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소지섭, 유승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선 공개된 소지섭의 미니앨범 수록곡인 '소풍'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두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