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2013'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학교 2013'은 전국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0% 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학교 2013'은 월화극 1위 MBC '마의'와 시청률을 좁히며 막바지로 치닫는 극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날 '학교 2013'에서는 길은혜(길은혜 분)가 휴대전화 도난 사건 범인으로 이지훈(지훈 분)을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강세찬(최다니엘 분)의 숨겨진 트라우마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와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각각 시청률 20.0%, 9.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