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는 '나이 들어 보이는 20대 vs 어려 보이는 40대'를 맞추는 코너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기 전 재미삼아 출연진들의 얼굴나이를 측정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24살의 조권 얼굴나이가 34살로 나타났다.
이제까지 방송 중 노안이라고 많은 놀림을 받아왔던 박미선은 실제 나이 41살에 비해 6살 어른 35살로 나타났다.
실제 17살 차이인 조권과 박미선 실제나이와 다르게 얼굴나이는 한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조권 본인은 물론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반면 박미선은 결과에 함박웃음을 지어 둘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한편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매주 출연자들이 생활 속 다양한 물건과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 최고가와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