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혁 눈물 /tvN '스타특강쇼' 방송 캡처
가수 장우혁(35)이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어머니 생각에 그만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장우혁은 넉넉했던 어린 시절과 이후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던 시절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아버지가 1980년대 대형 트럭 15개와 지게차 4대를 보유할 만큼 큰 사업체를 운영하셨다. 그래서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대한민국에 불황이 닥쳤을 때 아버지도 그 불황을 피해가지 못하셨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우혁은 "어느 날 어머니가 집에 안 계셔서 외할머니에게 물으니 걱정 말고 기다리면 어머니가 오실 거라고 하셨다"며 "알고 보니 어머니가 옥살이를 하셨다. 사업은 아버지가 했지만 명의는 어머님으로 되어 있었다. 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장우혁 눈물에 네티즌들은 "장우혁 눈물 사연 들을때 가슴이 아팠다", "장우혁 눈물 사연 안타까웠다", "장우혁 눈물 흘릴 때 찡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우혁은 강남에 위치한 300억 빌딩을 갖게된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 장우혁 눈물 /tvN '스타특강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