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환생 특집 /SBS 제공

런닝맨 환생 특집 예고가 공개돼 네티즌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1930년대로 타임 슬립해 서울 각지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 당시 1930년대 의상을 착용하고 시청역으로 오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왜 이런 옷을 입으라고 한 거냐"며 부끄러워했지만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의상에 걸 맞는 말투를 구사하며 상황에 몰입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멤버들은 옛 시청이었던 서울 도서관에 모여 각 조직에서 파견된 7인의 특사로 변신해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기 위한 추격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환생 특집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환생 특집 기대된다", "런닝맨 환생 특집 재미있을 듯", "런닝맨 환생 특집 본방 사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로 타임 슬립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런닝맨 환생 특집'은 오는 27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 런닝맨 환생 특집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