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가 맡게 되는 이순신 역은 극중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불운한 인물로, 캔디처럼 어떠한 역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하루 빨리 촬영을 시작해 열심히 배우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고다 이순신' 캐스팅 확정 소감을 전했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조정석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잘나가는 기획사 사장 신준호 역을 맡아 오만함과 자신감 넘치는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극중 조정석은 아이유를 만나면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깨닫고 조금씩 변화하는 인물이다.
조정석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주말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 아이유와 함께 찍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다"며 아이유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KBS2 드라마 '남자이야기', '각시탈'의 윤성식 PD와 '인순이는 예쁘다'와 '결혼해주세요' 등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축하한다",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주연 무리 없이 하려나",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와 조정석이 주연을 맡게 될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