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21일 발간된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우결' 출연 당시 연예인들도 꾸밈없고 일반인처럼 똑같이 연애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출연 당시 마음가짐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뼈있는 말을 남겼다.
이어 조권은 "'진짜 연애를 한다, 진짜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좋아한 것 같다"며 "여전히 가인과 연락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권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일침, 진정성 중요하지", "조권 일침 공감", "조권 일침, 아담 커플 정말 좋아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권은 2009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기를 이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