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에서는 류현진, 신현준, 김민종, 구은애가 반중력 요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강남의 한 요가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처음으로 반중력 요가자세를 취한 신현준은 고통스러움에 마치 '기봉이'가 부활한 듯한 표정을 보였고 김민종 역시 다양한 자세를 보여주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발휘했다.
덩치가 큰 류현진이 요가 자세를 취하자 이수근은 "코끼리가 요가자세를 취한 것 같다"고 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특히 무용을 전공한 구은애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고난도의 다리 찢기를 소화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반중력 요가실력을 선보여 요가 선생님은 물론 제작진과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보여주는 '몸소 체험 버라이어티'로 5명의 MC와 초특급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서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