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정은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투데이에 올라온 사진을 봤다"며 "부족했다.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차창밖에 귤봉지를 매달아 놓은 사진을 올렸다.
정은지는 글에서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 바깥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놨으니까요”라고 적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정은지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고, 급기야 한 네티즌은 정은지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밝혀 파장이 커졌다.
정은지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하면서 정은지를 향한 무분별한 비판에 대해 자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