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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탈락.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방송 캡처 |
배틀오디션 1조 결과는 1위 없이 공동 2위만 정해졌고 두 이주은이 탈락했다.
27일 오후4시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가리는 배틀오디션이 치러졌다.
세 팀이 한 조를 이뤄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으며 1등은 진출, 2등은 보류, 3등은 바로 탈락하게 된다.
JYP트레이닝을 받은 19살 이주은과 20살 이주은 '양주'는 픽시로트 'Cry Me Out'를, SM트레이닝을 받은 김도연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을, YG 걸그룹 5명 YouU는 푸시캣돌스 'Buttons'을 각각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오늘 1등은 없다. 심사위원 회의 끝에 김도연과 걸그룹 YouU 이 두 팀을 2등으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만족할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했다.
양현석은 "이 두 팀은 패자부활전에서 순위를 가린다. 안타깝지만 3등은 두 이주은 양이 됐다. 그동안 5개월 가량 'K팝스타2'를 함께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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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탈락.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방송 캡처 |
19살 이주은은 "맞는 말씀이다. 여기까지…"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이어 20살 이주은도 "좋은 밑거림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좋아서 운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이주은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이주은 탈락, 너무 안타깝다", "두 이주은 탈락 기대주인데 아쉽다", "두 이주은 탈락, 나중에 꼭 가수로 돌아오길", "두 이주은 탈락, 나라도 눈물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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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탈락.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