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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2' 방예담 생방송 진출… 저스틴 비버 baby로 악동뮤지션 꺾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방송 캡처 |
27일 오후4시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가리는 배틀오디션이 치러졌다.
방예담은 저스틴 비버의 세계적인 히트곡 'baby(베이비)'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보아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연소 톱10이다. 관객을 흡입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라고 평했다.
박진영은 "소울만 있는 게 아니라 팝도 있고 랩도 있다. 특히 랩을 할 때 리듬타는 게 대단했다. 고음낼 때 도망도 안 가고 보는 사람의 감정을 요리하는 능력까지 지녔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시즌2에서 가장 놀라운 무대였다. 허를 찔렀다. 방예담의 미래가 360도로 열리는 느낌을 받았고 정말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생방송 확정한 후 "믿기지 않는다. 이겼다니까 믿기지 않고 좀 복잡하다"고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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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2' 방예담 생방송 진출… 저스틴 비버 baby로 악동뮤지션 꺾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방송 캡처 |
특히 '죽음의 조'로 관심을 받았던 2조에서는 김민정이 랩, 보컬, 댄스까지 1인 3역을 소화했으며 악동뮤지션은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로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방예담은 생애 처음으로 자작랩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선곡한 11살 소년 방예담은 깔끔한 무대매너와 안정된 고음, 귀여운 댄스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K팝스타2' 배틀라운드를 통과한 톱10은 오는 2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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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2' 방예담 생방송 진출… 저스틴 비버 baby로 악동뮤지션 꺾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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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2' 방예담 생방송 진출… 저스틴 비버 baby로 악동뮤지션 꺾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