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저스틴비버' 방예담 baby 영상 100만뷰 돌파.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 방송 캡처
▲ '한국의 저스틴비버' 방예담 baby 영상 100만뷰 돌파.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 방송 캡처
'K팝스타2' 방예담 'baby'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에서는 매력적인 미성의 소유자 11세 소년 방예담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색다른 스타일로 선보여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방송 후 방예담 'baby'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방예담 'baby'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방예담은 특유의 미성을 살린 도입부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춤과 랩을 곁들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를 접한 YG의 양현석과 JYP의 박진영은 심사위원들의 틀을 깨고 가능성을 엿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은 "소울만 있는 게 아니라 팝도 있고 랩도 있다. 특히 랩을 할 때 리듬타는 게 대단했다. 고음낼 때 도망도 안 가고 보는 사람의 감정을 요리하는 능력까지 지녔다"고 칭찬했다.

▲ '한국의 저스틴비버' 방예담 baby 영상 100만뷰 돌파.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 방송 캡처
양현석 역시 "시즌2에서 가장 놀라운 무대였다. 허를 찔렀다. 방예담의 미래가 360도로 열리는 느낌을 받았고 정말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연소 톱10이다. 관객을 흡입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라고 평했다.

앞서 악동뮤지션, 신지훈, 라쿤보이즈 등 'K팝스타2' 주역들의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만 11세 방예담까지 단 시간 내 100만뷰를 넘어선 것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예담은 악동뮤지션 김민정과의 배틀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TOP10에 올랐다.

방예담 'baby' 영상 1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예담 'baby' 11세 소년의 놀라운 가창력", "방예담 'baby' 천상의 목소리다", "방예담 'baby' 무대매너 최고", "방예담 'baby' 숨겨왔던 댄스 실력 깜짝 놀랐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