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고수… "새코너 효과 아직?"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20.6%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의 발견'에 씨엔블루가, '희극여배우들'에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인기코너 '거지의 품격'에서는 김영희가 3주 연속 '꽃거지' 허경환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MBC '백년의유산'은 17.5%의 시청률을, SBS '청담동앨리스'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