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와 개그우먼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잠정하차한다.
28일 복수의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바퀴'가 최근 원년멤버인 이경실과 선우용여가 하차하면서 기존의 4060토크에서 탈피, 젊은 층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이경실과 선우용여의 빈자리에는 방송인 이윤석 등이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주에 첫녹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경실과 선우용여는 잠정하차일 뿐, 단체토크쇼의 형식을 띈 '세바퀴'의 특성 상 언제든지 다시 출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실, 선우용여는 박미선, 김지선 등과 함께 '세바퀴'에서 '줌마파워'를 일으키며 '세바퀴'의 확실한 프로그램 색깔을 책임졌다. 이들은 지난 해 '2012 MBC 연예대상'에서도 우정상을 수상하며 '세바퀴'의 가신으로서 자리를 빛냈다.